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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일가, 영국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개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삼성 일가가 영국 런던에서 'KH컬렉션' 세 번째 해외 순회전 개막을 기념해 모였다. 영국 앤 공주와 글로벌 기업 경영진 240여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으며, 이재용 회장은 예술과 문화의 보존과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특별전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반도체 핵심 파트너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했다. 영국박물관에서 열린 갈라 만찬 행사에는 이재용 회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은 영국박물관 42년 만의 대규모 한국 미술 특별전으로,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영국박물관이 공동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유산의 국제적 홍보와 민간 외교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의미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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