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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스마트폰 요금, 세계 주요 도시 중 최고 수준

일본 총무성의 '전기통신서비스에 관한 내외 가격차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스마트폰 이동통신 요금이 뉴욕과 함께 세계 주요 6개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LTE(4G) 기준 월 20GB 이용 시 서울 요금은 6916엔으로 조사 대상 도시 중 가장 비쌌으며, 도쿄(2974엔)의 2.3배, 파리(2495엔)의 2.8배에 달했다. 5G 요금 역시 20GB 기준 서울은 6840엔으로 뉴욕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국내 통신업계는 일본 기준에 따른 인위적 비교로 한국 요금이 과도하게 평가됐다고 반박했다. 조사는 각국 점유율 1위 통신사의 요금을 비교했으며, 2023년 12월 기준 데이터를 활용했다. 통신사업자들은 한국 요금 체계가 일본과 달라 직접 비교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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