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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금리, 신규대출보다 높은 사례 증가

최근 은행권에서 대환대출 금리가 일반 신규대출 금리보다 높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대출 갈아타기의 실질적 이자 절감 효과를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로 이어지고 있다. 대환대출은 원래 더 낮은 금리를 찾아 금융회사를 옮기는 수단으로 설계되었으나, 현재 일부 은행에서는 오히려 대환대출 금리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광주은행의 대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일반 신규 신용대출보다 1.29%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조사 대상 16개 은행 중 가장 큰 금리 격차다. 이러한 현상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와 은행들의 보수적 대출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은 대환대출 제도의 취지 실현을 위해 실질적 금리 인하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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