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사회5개 기사

서울 의료기관 20.8% 프로포폴 관리 위반

서울시가 프로포폴 취급 의료기관 125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26곳(20.8%)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사항 31건이 적발됐다. 위반 사항 중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위반이 2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용기한 경과 마약류 보유 등 다양한 문제가 확인됐다. 특히 과거 위반 이력이 있는 의료기관 78곳 중 5곳 중 1곳꼴로 재위반이 발생해 관리 부실이 지적됐다. 이번 점검은 2024~2025년 시·구 합동점검에서 위반 이력이 확인된 기관을 포함해 자치구별 5곳씩 선정해 진행됐다. 프로포폴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오남용 방지를 위해 최근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제도' 대상에 포함됐다. 서울시는 마약류 감시원 50여 명을 투입해 7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기획점검을 실시했다.

댓글 0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