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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1지구 주택 공급 500가구 확대

서울 서초구 서리풀 1지구의 주택 공급 물량이 기존 계획(1만8000가구)보다 500가구 증가한 1만8500가구로 확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소음기준 완화와 국방부 협의를 통해 가용 용지를 최대한 활용해 공급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LH는 내년 3월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며,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패스트트랙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성훈 LH 사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서리풀지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속도 향상과 공급 물량 확대를 지시한 바 있다. LH는 일부 구역을 '우선사업구역'으로 지정해 조기 주택 공급을 추진하며, 지구계획 승인과 동시에 보상 절차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서울 도심 내 대규모 택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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