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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경기 전망 개선, 생산비용 부담 여전
국내 제조업의 4분기 체감경기가 반도체·화장품 수출 호조와 환율 안정에 힘입어 두 분기 연속 반등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413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출·내수 기업 모두 경기전망지수(BSI)가 전분기 대비 상승하며 2025년 3분기 이후 5분기 만에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생산비용 급등의 여파로 제조기업 10곳 중 6곳은 연초 설정한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생산비용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시장은 2024년 1240억 달러에서 2030년 86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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