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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중 우호 상징 판다 2마리 추가 기증 발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환영식 연설에서 자이언트 판다 2마리를 미국에 새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중 간 우호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활용된 ‘판다 외교’를 재개한 것으로, 현재 미국에 있는 판다는 총 6마리로 늘어날 예정이다. 시 주석은 판다가 양국 국민 간 우호를 증진하는 사절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미중 정상회담 직전 이루어졌으며, 양국 간 첨예한 경쟁 국면 속에서도 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은 미중이 협력하지 않을 경우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자이언트 판다는 CITES 협약에 따라 매매나 기증이 금지된 종으로, 이번 기증은 외교적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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