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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멕시코, 투자보장협정 타결 및 협력 확대

한국과 멕시코는 7년간 지속된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타결하고 무역협정 체결 논의를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1억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신설과 원유·핵심자원 공급망 협력 강화를 추진하며, 인공지능(AI)·항공우주·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17건의 양해각서(MOU) 및 선언·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이 중 7건은 양국 정상 임석 하에 교환되었다. 또한 원유와 핵심 자원 논의를 위한 양국 부처 간 대화 채널을 출범시키고, 멕시코 군 현대화에 한국 방산 기술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방산 분야 협력을 통해 제3국 시장 공동 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원유 수입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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