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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 급증, 점주 매출은 제자리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점 수가 최근 3년 새 41% 증가했으나, 개별 가맹점주의 평균 매출은 제자리걸음하거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수 상위 10개 브랜드의 총 점포 수는 2021년 1만1109개에서 2024년 기준 1만5687개로 크게 늘었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 수 1위를 기록하며 본사 매출이 3년 새 5배 이상 증가했지만, 가맹점 평균 매출은 미미한 증가에 그쳤다. 컴포즈커피의 경우 점주 매출이 0.8% 증가하는 데 그쳤고, 더벤티 점주 매출은 5% 감소했다. 이는 출점 경쟁으로 인한 부담이 가맹점주에게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현상을 지적하며, 가맹점 확장 전략이 점주에게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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