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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환경 인허가 통과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대규모 제련소 건설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환경 관련 핵심 인허가 절차를 통과했다. 이번 인허가는 미국 전쟁부가 국가환경정책법(NEPA)에 따라 최종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후 발급되었다. 74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테네시주 최대 외국인 투자 사업으로, 현지 인프라 구축과 금융 지원의 전제 조건을 충족하며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인허가 획득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한국과 호주, 미국을 연결하는 삼각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친환경 '그린메탈'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고려아연은 부산에서 열린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통합 공급망 모델과 신사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자원 무기화에 대응할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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