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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삼성전자 HVAC 생산거점 건설 착수
금호건설이 삼성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생산거점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이 시설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공장에 공급할 핵심 공조설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사업장에 2400억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및 첨단 제조시설용 HVAC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1일 진행된 착공식에는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토비아스 케텔레 플랙트그룹 CFO,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는 1989년 광주사업장 설립 이후 37년 만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로, 기존 생활가전 중심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공조 분야로의 생산 영역 확대가 기대된다. 금호건설은 해당 공사의 시공을 맡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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