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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진, 생일 맞은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한국 사격 간판 반효진(19·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반효진은 자신의 열아홉 번째 생일이었던 20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230.4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은 이번 대회에서 사격 개인전 '그랜드슬램'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생일날 값진 메달을 수확했다. 반효진은 결선 첫 5발에서 52.2점을 쏘는 등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으며, 한국 사격 대표팀의 첫 메달을 안겼다. 그는 22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반효진은 2021년 7월 사격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천재' 사수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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