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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2년 연속 10조원 돌파

현대건설은 서울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울산 남구 B-01구역 재개발,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 등 3건의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누적 수주액 10조11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연간 수주액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년 연속 10조원대 수주를 달성한 성과다. 서울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7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4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공사비는 5463억원이다. 울산 남구 재개발과 대구 명륜지구 재개발 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의 총 공사비는 1조7574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수도권 및 지방 핵심 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심 주거 랜드마크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여의도 광장아파트 재건축 사업에는 '윌로우 168'이라는 브랜드명을 제안해 미래가치를 반영한 주거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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