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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9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32년 만에 일본에서 열리는 세 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이다. 개회식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과 셰이크 조안 빈 하마드 알사니 OCA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첨단기술과 접목한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은 신유빈·김동용을 기수로 16번째로 입장하며 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했다. 해머던지기 전설 무로후시 부자가 성화를 최종 점화하는 등 상징적인 장면도 연출됐다. 다만 3만석 규모의 경기장에는 빈자리가 눈에 띄며 흥행과 운영 측면에서 일부 아쉬움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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