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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18주 연속 하락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국제 유가 상승세 속에서도 정부의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18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9월 셋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리터당 1858.6원으로 전주 대비 0.5원 하락했으며, 경유 가격은 1843.9원으로 0.1원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904.4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1830원으로 가장 낮았다.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에도 정부의 가격 동결 조치가 국내 유가 하락을 이끌었다. 또한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 추가 인하해 명절 귀성길 유류비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하락세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이 국내 유가에 미친 영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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