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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경기 남부 거점화 전략 추진
개혁신당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의 '경기 남부 거점화' 전략을 계승해 23대 총선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시를 중심으로 경기 남부 지역(화성·수원·용인·성남 등)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반도체 및 첨단 산업 기반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당내 일각에서는 경기 외 지역 출마를 준비하던 인사들이 당혹감을 표출하며 쇄신안 관철을 위한 추가 설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기인 위원장은 천하람 원내대표와 이주영 의원에게 경기 남부 지역구 출마를 공식 요청했으나, 천 원내대표는 순천 지역구 출마 의지를 밝히며 공개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천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순천 갑 조직위원장 신청 반려'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며, 개혁신당의 창당 정신과의 부합 여부를 문제 삼았다. 이에 따라 당 쇄신 작업은 내부 갈등으로 인해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당 지도부는 비례대표 출마를 전면 금지하는 고강도 쇄신안을 발표했으나, 현역 비례대표 의원들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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