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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대미투자 합의 발표 전망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한국의 대미투자 1호 사업 합의가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빅터 차 CSIS 한국석좌는 17일 세미나에서 당초 예상과 달리 당일 발표는 없을 것이라며, 조현 외교부 장관의 방미 시 합의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당초 예정된 대미 투자 프로젝트 발표 연기로 한미 관계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외교 수장의 방미가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호르무즈 파병 문제와 관련해 여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조현 장관은 17일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나 국제적 협력 참여 원칙을 재확인하며, 국민 안전과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행을 우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란 측에도 해당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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