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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 및 파업 철회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6일 새벽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서 최종 합의하며 파업을 철회하고 전 노선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노사 합의로 버스노조는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예고된 파업을 철회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차 조정 회의에서 임단협 조정안에 합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협상 타결과 파업 철회를 환영하며 시민 일상이 지켜진 점을 다행으로 평가했다. 다만 통상임금 산정 시간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 중인 만큼 갈등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충분한 협상 없이 일방적 시한 설정과 전면 파업을 반복하는 행태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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