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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민간인 신상 정보 조직적 수집 논란

일본 육상 자위대 내 비밀 조직 '현지 정보대'가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민간인의 신상 정보를 조직적으로 수집·관리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수집된 정보에는 성격, 사상, 신조, 성적 취향 등 40여 개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자위대 파견 국가 등 해외 정세에 밝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 수집 활동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정보 수집 활동 사실을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해당 보도는 자위대 전직 조직원의 제보를 바탕으로 했으며, 민간인 감시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사건은 일본 내 정보 수집 활동의 적법성과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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