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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9월 초순 수출액 역대 최대 기록
관세청은 9월 1~10일 수출액이 349억7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월별 초순 수출액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종전 최대였던 7월 초 수출액(약 300억달러)을 두 달 만에 넘어섰다. 반도체 수출이 165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0.1% 급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했고,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7.1%에 달했다. 전체 수출 증가분의 약 76%를 반도체가 차지했으며, 석유제품·승용차·선박·철강제품 등 주요 품목도 호조를 보였다. 대만 수출은 176.0% 증가하는 등 지역별 성장도 두드러졌다. 한편 기계류 수입은 2.7% 감소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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