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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수정 임단협 잠정합의안 마련

SK하이닉스 노사는 성과급 지급 방식을 개선한 수정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존 합의안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성과급 현금 지급 비중을 40%에서 50%로 상향하고, 자사주 지급 비율(50~100%)을 조합원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지난 9일 마련된 수정안으로, 15~16일 조합원 총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노사는 3주 만에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이번 수정안은 조합원 투표에서 25표 차로 부결된 기존안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이연 성과급 선지급 및 한부모 가정 주택대출 지원 등 복지 혜택도 개선했다. 노조는 10일 임시대의원대회를 거쳐 총투표를 진행할 계획이며, 수정안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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