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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폭력 피해 2.8% 조사

경상남도교육청의 '2026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도내 학생 2.8%가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5% 대비 0.3%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며, 전국 평균 2.9%보다 0.1%포인트 낮다. 피해 사례의 80% 이상이 교실과 복도 등 학내 공간에서 발생했으며, 50% 이상은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 일상 관리 사각지대에 집중됐다. 조사는 2026년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초4~고3 학생 390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경남도교육청은 2012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은 피해 응답률을 기록하며, 원인 파악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피해 응답률은 2013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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