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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상 첫 부분파업 발생
포스코 노조가 9일 오전 7시부터 48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이는 196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포항제철소 2전기강판공장 3ZRM 라인과 광양제철소 산세공장 전 라인에서 파업이 진행되었다. 노조는 임금 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자 파업을 결정했으며, 이로 인해 포항 지역경제가 긴장하고 있다. 현재 제철소 생산에는 차질이 없으나, 노사 협상이 장기화되거나 파업 수위가 높아질 경우 협력업체 경영·고용, 지역 소비 및 상권에 파장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포항시는 9일 '지역경제 위기대응 대책위원회'를 개최해 포스코 파업에 따른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회의에는 시의회,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금융·경제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 관계기관, 포스코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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