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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생용사' 구도 본격화
더불어민주당이 8·30 개각 인사청문회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지하는 반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퇴 압박을 강화하는 '김생(生)용사(死)' 구도를 보이고 있다. 용 후보자는 장관직과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 논란으로 당내에서도 사퇴 요구가 확산되고 있으며, 과거 자신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했던 발언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반면 김승원 후보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돌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여야는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 문제로 대립 중이며, 국민의힘은 44명의 증인 채택을 요구한 반면 민주당은 검찰 수사 종결 사건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5일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 후보자에 대한 당내 압박은 지속되고 있으나, 김 후보자에 대한 지지는 상대적으로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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