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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95일 만에 개방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95일 만에 해제되며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이 개방되었다. 8일 대한체육회 산하 9개 회원종목단체 직원들은 경찰 협조를 받아 사무실에 진입해 행정 서류와 업무용품 등 트럭 6대 분량의 물품을 반출했다. 해당 경기장에는 6·3 지방선거 투표함과 투표용지 등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시위대의 봉쇄가 지속되어 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검팀과 대한체육회, 경찰의 진입에 대해 '대통령 해외 순방 시기를 선택한 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입은 체육회 차원의 진입이 무산된 지 84일 만에 이루어졌다. 대한핸드볼협회, 대한펜싱협회, 대한산악연맹 등 9개 단체가 물품을 반출하며 업무 재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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