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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연수 후 의무복무 미이행 사례 발생
외교부는 매년 4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직원들의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나, 연수 후 의무복무 기간을 채우지 않고 퇴직하는 사례가 최근 3년간 4건 발생했다. 이들로부터 총 3억 3410만 원의 연수비를 환수했으나, 다른 직원의 연수 기회 상실과 전문성 있는 외교 인력 이탈로 인해 비용 회수만으로는 손실을 만회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2명은 연수 종료 한 달 이내에 퇴직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러한 실태를 공개하며, 의무복무 이행 강화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사례들은 국비 지원 해외연수의 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외교부는 제도 개선을 통해 예산 낭비와 인력 손실을 방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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