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사회4개 기사

삼성 노조 간부 6명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검찰 송치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과 노조 간부 A씨 등 6명이 삼성전자 임직원 1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사내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를 빼내 '노조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승호 위원장과 A씨를 불구속 송치했으며, IP 기록상 사내 시스템에 빈번히 접속한 노조 조합원 등 총 6명을 검찰에 넘겼다. 이번 사건은 노조가 성과급 문제로 사측과 갈등을 빚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승호 위원장이 노조 간부 A씨와 공모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노조 미가입자 명단 등으로 활용된 것으로 의심된다.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