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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에 여권 내 갈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으로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가 진행되자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진보 정당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와대는 4일 호르무즈 해협 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으로 군사적 기여를 포함한 해외 파병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나, 구체적 결정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반도 대비 태세에 큰 손상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국혁신당은 파병 검토 자체를 부적절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노무현 정부 당시 이라크 파병 논란과 유사한 여권 내 갈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당청 지지율 하락 속에서 호르무즈 문제가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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