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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후보자, 공소취소 권한 부인 및 로비 의혹 반박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하며 이재명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와 관련해 법무부 장관에게 직접적 권한이 없으며 검찰 지휘할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주장한 것과 대비된다. 김 후보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씨 및 정모 판사와의 술자리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청탁이 공익 민원이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임상시험 승인 절차가 자신의 연락 전부터 진행 중이어서 승인이 앞당겨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야권은 김 후보자가 정모 판사와 수차례 술자리를 가졌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을 확대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소취소에 대한 직접적 권한이 없음을 재차 강조하며 논란을 차단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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