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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포함한 하이브 경영진과 사모펀드 관계자 등 5명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방 의장은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거짓 설명해 지분 매도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약 2631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하며 법리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수사 착수 약 21개월 만에 검찰에 사건이 넘겨졌으며, 추가 보완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해외로 잠적한 김모 전 하이브 최고투자책임자에 대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IPO 과정에서 주주들을 기만한 부정거래로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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