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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사임
이석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9일자로 직에서 물러난다. 이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의 뜻에 따라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통합에 관한 정부의 생각과 철학이 자신과 다르다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정부·여당의 검찰·사법 개편 등에 대해 쓴소리를 이어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시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청와대는 이 위원장에게 물러나달라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현행 규정상 2년 임기가 적용되지만 중도 퇴진을 결정했다. 이 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은 정권이 아닌 헌법에 충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직언을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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