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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호대, 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 앞당김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을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2일(현지시간)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규호 KDRT 대장은 카트만두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북부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지역의 바타르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네팔·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네팔 내 사망자는 최소 1114명, 실종자는 391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측 사망자 16명을 포함하면 전체 사망자는 1130명이다. 구조 당국은 수력발전소 등에 고립된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DRT는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현지에 파견되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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