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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의혹 경찰 지휘부 4명 기소

검찰이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지휘부 4명을 재판에 넘겼다. 광주지검은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전 본부장은 당시 경찰 수사의 최고 지휘부로 조직적 사건 축소 지시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5월에도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등 경찰 간부 3명을 같은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이번 기소는 경찰의 부실수사와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수사 결과다. 광주지검은 경찰 스토킹 대응 부실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본부장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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