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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반도체 황산 생산능력 확대
고려아연이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연간 약 4만 톤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해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이 기존 28만 톤에서 32만 톤으로 증가했다. 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생산시설 가동에 대응하기 위한 공급망 강화 조치다. 고려아연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필수 소재인 고순도 황산 양산 능력을 확대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심텍도 청주시에 4000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 이는 AI 서버와 고성능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심텍은 이번 투자로 100명의 신규 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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