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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혐의 정창성 신상정보 공개

경북경찰청은 1일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31)의 신상정보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씨는 자신이 강의했던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살인·시체손괴 등)로 구속됐다. 경찰은 전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범죄 잔인성과 피해 중대성, 증거 충분성 등을 고려해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공개된 정보에는 정씨의 이름, 나이, 얼굴 사진 등이 포함됐다. 범행 직후인 지난 8월 21일 CCTV에는 정씨가 검은 비닐 봉지를 들고 휴대전화를 보며 태연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상정보 공개는 범죄 예방과 공공 이익을 위한 조치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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