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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사망 사건 수사 진전
제주에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씨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경찰은 시신 부패로 인해 사인이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부검 결과 사인 확인이 어려우나 범죄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서 소속 A 경장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기록을 삭제하거나 미입력한 사례가 63건 추가로 확인되었다. 이는 A 경장이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처리한 298건의 실종 사건 중 235건만 시스템에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초기 자살 가능성을 염두에 뒀으나 일주일 만에 사인을 재확인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철저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관련자들의 법적 책임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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