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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산 배추·김치 포름알데히드 검사 강화

최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일부 농장에서 배추 신선도 유지를 위해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소비자 우려가 커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거된 중국산 배추 및 김치 시료의 검사 과정을 점검하고 대응 체계를 확인했다. 현재까지 정부가 검사한 139건의 배추·배추김치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문제 배추는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수출 차단 사실을 공식 확인했으며, 통관 단계에서의 검사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제 식품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검증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수입 농산물에 대한 관리 강화가 요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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