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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직선제 단계적 도입

국민의힘이 당협위원장 직선제를 전면 도입 대신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당협위원장이 없는 '사고 당협' 34곳부터 당원 직선제를 적용할 예정이며, 부산 사하을과 울산 울주 등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도 포함된다. 당초 장동혁 지도부는 전국 254개 당협 전체에 직선제를 추진했으나 현역 의원들의 반발로 축소 조정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방안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당무감사 하위 평가 지역에 대해서도 2단계로 당원 평가 50%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당내 개혁을 위한 실험적 시도로, 향후 당권파·비당권파 간 지역구 교체 논란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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