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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한국 기업들 구조 활동 강화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9명이 실종되었다. 한국남동발전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2차 현지대응반 9명을 추가 파견해 총 15명의 대응 인력을 현지에 배치했다. 두산에너빌리티 현장소장은 카트만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거센 물보라로 시야 확보가 불가능했다'며 남은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 합동 신속 대응팀은 라수와 인근 비두르 지역에서 육로 수색을 시작했으나, 네팔 정부의 헬기 운행 불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10명의 한국인이 구조되었으나, 여전히 9명이 실종된 상태로 가족 및 관계자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 구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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