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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협력 본격화

한국과 일본의 민간 협력 채널인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가 30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공식 출범했다. 한국 측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양국 모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며 즉각적인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청년들이 생각하는 결혼과 출산의 최우선 조건은 경제적 안정으로 조사되었으며, 한국 청년들이 일본보다 결혼과 출산에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실제 출산율은 일본이 1.14명으로 한국(0.80명)보다 높아 정책적 대응의 차이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번 1차 회의에서 ‘한일 청년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민간 차원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 회장은 경제계가 앞장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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