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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사건 허위종결 의혹과 경찰 감찰
제주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실종팀에서 근무하며 298건의 실종신고를 처리한 부 경장이 허위종결 의혹에 휩싸였다. 경찰은 부 경장이 담당한 사건 중 10건 정도를 허위로 종결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며, 이 중 3건은 실종자와 연락이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은 제주서부경찰서장을 포함한 지휘 간부 4명을 대기발령하고 감찰을 진행 중이다. 감찰팀은 사건 접수부터 종결, 재신고 처리 과정 전반을 점검하며 책임 소재를 규명할 계획이다. 한편, 석 달 전 실종된 장미란 씨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 경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허위종결 혐의로 구속된 부 경장은 경찰서 여자 화장실 침입 혐의도 추가로 수사받고 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과 손바닥 자국은 대조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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