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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단체, 지하철 시위 중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4년 9개월간 진행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복원을 위한 조례안 통과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조례안에는 서울시의 모든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전환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전장연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출근길 버스 탑승 시위는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민주당과 전장연은 2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반대 입장으로 인해 서울시와 시의회 간 갈등이 예상되지만, 이번 결정이 장애인 권리 보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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