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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직원 대규모 퇴직 및 지방이전 우려

최근 5년간 금융감독원에서 481명의 직원이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퇴직자는 2022년 102명, 2023년 103명, 2024년 110명, 2025년 112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54명이 퇴직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이 20~40대 실무진으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력의 이탈이 두드러진다. 퇴직자의 70%는 1~3급 고위직으로, 대형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로의 재취업이 가장 많았다. 이는 금융감독원의 '금피아 회전문' 현상을 반영하며, 신뢰성과 전문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또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과 관련해 금감원 직원들의 이직 고려가 증가하자 인력 유출에 대한 추가적인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박성훈 의원은 금감원의 인력 이탈이 금융 감독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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