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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류 출고량 27년 만에 최저
국내 주류 출고량이 27년 만에 300만 킬로리터(㎘) 아래로 떨어졌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3년 출고량은 298만 8000㎘로, IMF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맥주·소주·막걸리 등 대중주 출고량 감소로 인해 주류 시장이 구조적 축소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10년 전(380만 4000㎘) 대비 21.5% 감소한 수치다. 건강 중시 트렌드 확산과 회식 문화 감소, 혼술·홈술 증가 등이 소비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에 따라 국내 주류 시장이 일시적 부진을 넘어 본격적인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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