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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 승리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베트남을 3-1(25-20 22-25 25-21 25-17)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세계랭킹 28위)은 이번 승리로 C조 2위로 출발했다. 이번 대회는 2028 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으며, 조 1·2위와 3위 팀 중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세계선수권에서 선전했던 U-17 여자 배구에 이어 성인 대표팀도 아시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뒤 3·4세트를 연속 따내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이번 승리로 8강 진출에 필요한 8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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