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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오만서 9300억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추가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만 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 총 계약 금액은 약 9300억 원으로, 지난해 연결 매출의 5.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지난 6월 두큼 발전소 수주 이후 2개월 만의 추가 성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셉코3(SEPCO-3)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EPC(설계·조달·시공) 및 스팀터빈 제작·공급을 총괄할 예정이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중동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의 핵심 사업이다. 최근 사우디, 카타르에 이어 오만에서 연속 수주하며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전 세계 에너지 발전 수요 증가 속에서 주요 시장 공략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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