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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다음달 용기면 및 음료 가격 인상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다음달 1일부터 용기면 12종과 음료 9종의 출고가를 평균 5.5%~5.8% 인상한다. 주요 인상 품목은 왕뚜껑 5종, 도시락 2종, 팔도비빔면컵 등 용기면과 비락식혜 캔(238㎖) 등 음료가 포함된다. 이번 인상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가 상승 영향으로, 봉지면 전 제품의 가격은 동결된다. 팔도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봉지면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국내 주요 라면업체 4사 중 삼양식품만 제외하고 모두 가격 인상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4월 팔도가 라면 가격을 인하한 지 5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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