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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차세대 OLED 기술로 시장 주도권 경쟁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세대 OLED 기술을 공개하며 시장 주도권 경쟁에 돌입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FMM(파인 메탈 마스크)을 제거한 ‘FLiPP’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으며, 개구율을 55% 이상 향상시키고 수명을 2.4배 연장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접힘부 휘도 저하를 개선한 ‘와이드뷰’ 기술과 20형 크기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선보였다. 양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서 AI 시대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기술 경쟁은 양사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트레처블 및 광시야각 기술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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