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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도박 빚 갚기 위해 무인점포 턴 10대 검거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와 무면허운전 혐의로 무인점포 10곳에서 키오스크를 부수고 현금 87만원을 훔친 10대 A군을 검거했다. A군은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사이버도박 빚을 갚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강원랜드를 사칭하고 유명 스포츠 선수의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러시아계 조직 58명(총책 5명 구속)을 검거했다. 해당 사이트는 4만여 명의 국내 회원을 유치했으며, 780억 원의 도박자금이 오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해외 서버와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사칭 범죄가 교묘해짐에 따라 대응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강원랜드 측은 사이트 차단과 경찰 고소 등 법적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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