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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통행 중단, 한국 유조선 수에즈 운하 우회
이란의 잇단 선박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통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5척, 16일 0척이 통과하며 사실상 통행이 중단된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LNG의 20%가 이동하는 핵심 에너지 수송로다. 해협 봉쇄로 인해 한국 유조선이 대체 항로인 홍해 남단 바브엘만데브 해협 대신 수에즈 운하를 통해 원유를 운송하기 시작했다. 이는 해당 해협의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조치다. 해양수산부는 17일 한국 유조선 1척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싣고 수에즈 운하를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남단 해협 모두 차단되며 운송 거리와 비용이 증가하고, 에너지 공급 차질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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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대한항공 "통합되면 노선·시간대 확 는다"김동호 기자 (hoya0222@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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